수비 지배한 김민재, 클리어링 13회! 뮌헨 최고 평점…경쟁자 영입 계획 無

김민재, 레버쿠젠전에서 수비 장악…팀 내 최고 평점 기록

바이에른 뮌헨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가 레버쿠젠전에서 압도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레버쿠젠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 라인을 단단히 구축하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침투 패스를 끊어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 1분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인 김민재는 비르츠의 패스를 차단하며 위기를 사전에 방지했다. 이후 전반 4분, 상대 공격수 프림퐁의 크로스를 막아내며 팀의 실점을 저지했다. 레버쿠젠은 지속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김민재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 공격을 무력화했다.

무실점 견인한 김민재, 경기 데이터도 압도적

김민재의 경기력은 데이터로도 증명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그는
✔️ 클리어링 13회
✔️ 태클 3회
✔️ 인터셉트 3회
✔️ 패스 성공률 85% (50/59)
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7.7점을 받았다.

독일 매체 ‘키커’ 역시 김민재에게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평점 3점을 부여하며 “실수가 전혀 없진 않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태클을 성공시키며 텔라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고 평가했다.

뮌헨, 센터백 추가 영입 無…김민재-우파메카노 체제 유지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활약에 만족하며 추가 센터백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뮌헨은 레버쿠젠의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현재로서는 이러한 계획을 보류한 상태다.

뮌헨의 크리스토퍼 프라운트 스포츠 디렉터는 최근 인터뷰에서
💬 “현재 수비진이 매우 안정적이며,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새로운 영입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는다”
라고 밝히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스카이 스포츠’ 또한 “뮌헨은 현재 센터백 영입 계획이 없으며, 지난 시즌 기복을 보였던 김민재-우파메카노 듀오가 빈센트 콤파니 감독 아래에서 한층 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민재,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다

김민재는 뮌헨 합류 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이끌며 그의 가치가 변함없음을 증명했다. 뮌헨이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계획이 없다는 점은 김민재가 계속해서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뮌헨은 다음 경기에서 더욱 강한 수비 조직력을 갖춰 리그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려 한다. 김민재의 활약이 계속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다음 경기, 토토사이트에서 승부 예측하고 응원하기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경기에서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 김민재가 이끄는 뮌헨의 탄탄한 수비와 공격진의 경기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축구 팬들은 단순한 시청을 넘어 토토사이트를 활용해 더욱 몰입감 있는 응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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